원장님..!! 안녕하세요..

김은입니다!!!

원장님!!! 연골을 제거한지 다음주면 1달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생각과 원인을 많이 생각..또 생각했습니다.

제가 오른쪽 늑연골 쪼가리 제거하고도 개운치않고 아프고 불편한거에 대해

물론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딱딱한것도 있지만요..

인중있는데도 여전히 뭔가있는것같고 땡기구요..입매제거한부분인가...

그게 다가 아니라.

오른쪽 코구멍위 속안 코끝이 많이 아픕니다. 거기에 연골이 튀어나온게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거포함..그쪽 부위가 정말 콕콕 찌르는것처럼 땡기고

아픕니다..   그걸 제거해야될것같구요.. 코끝도 너무 밑에 까지 있어 코끝이 요즘은

튀어나올것만 같습니다.아주 불편하고 이물감이 심합니다.. 또한 실리콘이 흔들거려서

콧대도 무겁구요.. 사실 콧대는 그렇다해도 제가 너무 불편한건  코끝의 압박감과

비중격과 코끝 안에서 콕콕 찌르는 무언가가 실리콘의 끝부분인지 연골이 만지면 튀어나와있

는데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원장님의 계획을 듣고싶습니다..

저도 물론 다 제거하고 싶지만 코가 낮아진다는 부담감 있습니다..

코끝까지 있는 실리콘을 제거하고 연골도 자르고 묶은것도 다풀고..

차라리 일자로 된 실리콘을 코끝까지 말구요..교체하는 방법은 어떠한지요?

아니면 다 제거하고 낫는 경과를 봐야할지 궁금합니다..

줄기세포는 다음주에 맞을려고 하는데..차라리 제거하고 맞는게 낫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원장님의 생각에 줄기를 먼저 맞는게 순서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코끝의 압박과 찌르는 느낌..둔하고 딱딱한느낌.(이건 상처 후유증이라도해도)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모양은 둘째 문제이구요..제발 사람답게 말하고 웃었으면 하는 바램밖에 없습니다..

코를 너무 많이 움직여서 얼굴을 찡그려서 많이 울고 그래서인지

턱관절까지  와서 치과에 갔더니  코에 대한 스트레스로  제가 저도 모르게

과도하게 턱까지 움직여서 그런지  턱과 치아까지 너무 아픕니다.

치과 약을 먹고있는데.. 심해지면 마우스패드까지 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자꾸 혀를 깨물거든요..저도 모르게..ㅠ.ㅠ

원장님!!!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저 어떻게 하는게 순서에 맞는 걸까요??

생각같아서는 코끝 안쪽에 튀어나온 연골도 자르고 실리콘도 빼고.묶은것도 풀고

그외 다른 모든 코속의 이물질들은 실하나 남기지않고  싸악 없애버리고만 싶습니다..

더이상 돌아버릴것같아요..ㅠ.ㅠ

원장님의 계획이 어떠하신지요??

1. 줄기세포를 일단 맞아보고 제거를 생각해본다.

2, 실리콘과 그외 연골 이물질을 다 제거한다.

3, 기존의 코끝 실리콘을 빼고  일자형 짧고 작은 실리콘이나 다른 보형물로 대체한다..

어느것이  좋을지요??

저..낫게만 해주세요..ㅠ.ㅠ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저 3가지를 하루종일 생각하느라고 하루 24시간중에 20시간은 저 생각으로

잠을 자도 꿈속에서 코 만 생각나고..

얼마나 괴로우면 이럴까요... 제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어떻해야 하지요?? 제가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살아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