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가슴속에 기억에남는 스승님

한분정돈 있으시지 않나요..?

역시 그동안 많은원장님을 배출하신 성형계의 산증인이신 저희 오원장님께도

매년 잊지않고 카네이션 바구니를 보내주시는 제자분이계십니다. 

올해도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답니다

모두 선생님께 사랑한단말 감사하단말

전하지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어서 선물까진아니어도

연락한통드릴수있는 제자가 되어보아요 우리~♥

가시기전에~우리스승의날시에 한번 읽고

진심으로 스승님께 감사한마음을 되세겨보아요~

선생님 - 유응교

솔밭 사이로 정갈하게 돋아난

한 그루 춘란이십니다.

눈보라 모진 바람에도

꼿꼿하게 서있는 대나무이십니다.

혼탁한 도시의 공원 모퉁이

빨갛게 피어난 6월의 장미이십니다.

거칠고 혼미한 먼 바닷길

홀로 서서 밝히는 등대이십니다.

끝없이 일렁이는 험한 파도

조용히 받아주는 바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