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HOME | 예약/커뮤니티 > 수술후상담
오영환원장님께 ( 다른분은 보지말고 원장님만 보셨으면합니다)
- 작성자
- 미나
- 작성일
- 2011-09-06 15:11:08
- 조회수
- 935
| 안녕하세요..오원장님!!! 김은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다름이 아니고..정말 어려운 글들 또 남기게 되어 송구스럽고 저 또한 부담감이 백배입니다... 일단 코문제입니다.. 원장님이 비중격안쪽부위의 2개의 실밥을 제거해주신거 외에..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는데요.. 아직 남아있음이 느껴집니다.. 부위는 코제거시 그날 그림을 그렸던 나머지부위인데요.. 오른족 코인중쪽 바닥과 오른쪽 콧볼바닥에 뭔가 있어 아주 많이 땡기고 불편합니다. 그때 수술실에서 서재원원장님과 간호사말이 그부위는 입안쪽으로 절개를 해야한다고.. 어렵다고 해서 제가 그쪽은 아마 비중격주위의 고통의 여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또한 수술들어가기전에 원장님 역시 거긴 열면 모양이 변할수있다는 말씀이 오버랩되는 통에.. 거긴 방치해둔것이 화근이었던것 같습니다.. 실밥을 제거한 것 또한 저는 느껴집니다..그러나,제거한부위역시 딱딱하고. 뭔가 걸리적거리고 답답해 아직도 오우발음을 하기 힘듭니다. 이건 제가 한의원같은데 가서 침을 맞아볼까 생각중이긴한데.. 정말 왜 아직도 불편한지 저도 많이 힘듭니다.. 그렇다면 남아있는 부위가 문제인데... (확실합니다... 저 믿으시죠?) 사실 한번도 아닌 4번이나 되는 제거로 코가 많이 입을 상처및.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과중된게 사실이라 남아있는 부위도 과연 제가 선뜻 지금 열수있을지 제 자신도 아주 많이 엄청 부담스럽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이렇게 사느니 죽고만 싶을 지경입니다... 그리고 과연 그자리도 지금 열수있는 시기인지도 의문입니다. 과연 열었을때 데미지가 없을런지요? 너무 짧은시간에 너무 많이 코를 열어. 너무나 부담스럽고 힘이든데..원장님이 생각하시기에 과연 열어도 될런지요? 코실밥이 나온지 불과 1달이 다 되어가는 싯점에서 또 열어도 될지 .. 그렇다고 안열기에도 미칠지경으로 힘이들고 고통스럽습니다.. - 또한가지는..이미 실장님과 추당선생님께 상담드린 부분인데요.. 저의 어려운 상황 궁핍함과 고통을 바쁘신 원장님 잡고 하소연할수없고. 민망하기도 해서 그분들과 먼저 상담했습니다. 얘기 들으셨겠지만..제가 코로인한 고통과 정신적 스트레스등으로... 1년반이나 되는 세월을 일도 못하고 거의 반 폐인으로 살다시피 하니 병원비는 엄청나게 들고. 경제적활동의 부재로 생활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구차할정도로요...이러던 제가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들어 의료비 지원이라도 해주십시사 부탁을 드렸고. 추당부장님께서는 한의원에서 침맞는것도 좋을수있다 하시고.. 제가 마취통증의학과 약을 먹지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말슴드렸고.. 그에 수반되는 병원비가 많이 힘들다고 했습니다... 추당님은 원장님께 말씀드려 절대 되도록 말씀 드릴터이니 아무 걱정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그에대한 답을 못들었습니다..원장님이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원장님 입장에서 물론 어려운 사한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직도 생각중이신지도 모르구요....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기도. 역시 어렵습니다...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원장님을 인격적인면을 존경합니다만... 제 처지가 이렇다보니.. 솔직히.. 어느정도 병원에서 저에게 배려는 해주시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었고..지금도 힘들구요... 간혹 이세상 힘들어 가고도 싶지만. 가족과 그동안 잘 버팅겨원 내 자신에대한 ... 보상도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잘 이겨내 왔는데..여기서 무너지고 싶지않은 생각과.. 모든걸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생각이 공존합니다.. 원장님이 저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동안 제게 남다르게 잘해주신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그 힘으로 4번이나 원장님을 믿고 제거한거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 원장님은 수술 그냥 쉽게 생각하실지 모르나..제게는 제거4번에.. 엘자다리 자른거..수술2번 .. 1년반동안 7번을 수술한 셈입니다.. 정말 인생의 파노라마를 거친것처럼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수없습니다. 제글이 조금 당황스러울지 모르나..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감정이 울컥해져서... 눈물만 흐르네요.. 그동안 저를 지켜보셨으니 제가 어떤 말씀으로 드리는건지도 대충 아시리라 믿습니다.. 원장님..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짧게라도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저번에 2번 원장님께서 저의게시판에 답변을 안해주셔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