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만 되면 직원들의 얼굴에는 짙은 그림자가 생기곤 해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케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로 전직원들이 물놀이를 가게 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잠시 잊고 살았던 온몸 구석구석의 살들이 '주인님 나 잘 있어요' 하면서 아는척을 하거든요..ㅋ
그래서 준비한 빅 이벤트! '오앤영 몸짱 선발대회'를 진행 하기로 했답니다..
8월 1일 부터 8월 31일 한달간 신체의 어느 부위든 상관없이 몸짱으로 만들면 되는데요,,
음....예를들면 저 같이 뱃살이 나온 사람은 한달동안 열심히 뱃살을 빼면 되구요,, 군살없는 매끈한 다리라인을 만들기 원하는 직원들은 예쁜 다리라인을 만들어주는 운동만 하면 되요..
8월 31일 오션월드에서 그동안 운동으로 만들어 놓은 신체 일부의 사진을 찍어서 평가를 받는거에요..어때요? 간단하죠?ㅋ
물론!!!!! 무한한 센스를 자랑하시는 대표 원장님께서 상금 100만원을 거셨답니다..ㅋ
'1등 - 50만원, 2등 - 30만원, 3등 - 20만원'
몸짱 선발대회의 영향으로 요즘 오앤영에는 운동 바람이 불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게 '스피닝'이에요..
스피닝은 상체 운동과 하체 운동을 동시에 함으로써, 상하체 근력간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몸의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여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운동인데요,,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루함을 없애고, 근지구력과 유연성 향상, 심장혈관기능의 촉진, 지방간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평소에 지루하다는 이유로 유산소 운동을 게을리 하셨던 분들.. 운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스피닝만한 운동은 없는것 같아요.. 정말 정말 강추에요!
8월 31일..과연 누가 1,2,3등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9월초에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 하도록 할께요..
'익숙해진다' 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서운 말인것 같아요.. 조금씩 불어나는 살들에게 익숙해져 버리면 눈깜짝할 사이에 몸이 불게되고,,
직장에서 실시하는 직원들을 위한 배려들이 익숙해지면 감사의 마음 보다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커져서 장점 보다는 단점을 보게되고,,
익숙해져서 당연하기 보다는 익숙해져서 더 감사한, 그래서 더 고마운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래요~!!
볼수록 매력있는 권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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